2021년 10월 9일 용인 임장을 다녀왔다.
용인에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가 있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어느정도 발전이 있었고 처인구만 남았다. 이제 처인구 차례이다. 그래서 기흥구와 처인구를 중심으로 임장을 다녀왔다. 기흥구를 갔다온 이유는
오산에서 강남까지 지하철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직 역과 위치가 정확이 정해지지 않아 여러가지 후보군이 있는데 이를 확인하러 갔다왔다.
용인 임장의 포인트는 3가지다.
1. 기흥 ~ 오산 지하철 분석
2. 지하철 위치 후보군 확인
3. 용인 시청
1. 아래 사진은 기흥 ~ 오산 수인분당선 예측이다.
기흥에서부터 시작돼 오산이 종점인 분당선으로 위 예상대로 지어진다면 가장 수혜지역은 오산이 될 것이다. 오산은 지하철 망이 좋지 않으나 갑자기 동탄으로 직행하는 노선 + 수인분당선이 생기게 된 것이다....
2-1. 우선 민속촌 역이다. 민속촌은 관광지로 사용될 수 있어 무조건 들어올 것이다. 민속촌 입구 삼거리나 보라지구 입구 삼거리로 예상된다. 민속촌 입구 삼거리에는 약간의 공터가 있어 이곳에 들어올 수 있을것 같다.
2-2. 여기서 부터 예측하기 어려운데 첫 번째 후보는 기흥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한보라 마을과 고매동이다.
고매동은 이렇다할 개발이 없어 이곳에 역이 들어온다면 크게 혜택을 받을 곳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있다.
또 한곳은 이 근처에 가장 큰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공세동 대주피오레 아파트 앞이다.
대주 피오레 아파트에는 이미 커다랗게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다.
대주 피오레 아파트는 단지가 매우 크고 깔끔했다.
3. 용인 시청은 처인구에 위치해 있다. 각 시는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의 용인 시청 주변은 번화가가 아닌 그저 아파트 몇채 뿐인 동네일 뿐이었다.
처인구는 크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개발 될 지역은 아무래도 용인.에버라인일 것이다. 에버라인을 따라가면 에버라인 도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아파트 단지만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 기흥 ~ 오산 수인분당선은 용인과 오산의 큰 호재이다. 위치 확정을 유심히 지켜보자, 용인시청 주변으로 잘 확인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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